이제는 봄날씨라서 그런지
점심먹고나면 병든 닭처럼
졸음이 몰려오네요
춘곤증의 시기가 돌아온듯
여기저기 봄꽃이 피고
그런지 다닐때도 왠지모르게
겨울이라는 다른모습에
기분은 좋네요
늘 지나다니던길에 활짝핀 꽃이 있어서
찍었는데 무슨나무인지 몰라서
찾아보니 꽃사과라는 관상용나무인것같네요
가을에 아주작은 체리같은 사과가 열리는걸
본적이있습니다
꽃을 핀것을 보니 약간 분홍색인데
찾아보니 대부분 흰색이라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열매를 보니 꽃사과나무가 맞는걸 알았네요
화창한 날에 활짝핀꽃보면서 잠시라도
여유를 가지는 하루되세요
오늘도 편안한 밤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