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504091118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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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월 21일 북한에서 침투된 124 부대에 의한 청와대 기습 사건을 기억들 하실겁니다.
124 부대원들 대부분 사살이 되고 유일하게 살아 남은 김신조씨.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
라는 멘트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인물이지요.
귀순 이후 <김재현> 으로 개명, 개신교 목사로 성직자의 삶을 살다가 어제 4월 9일 83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셨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온 57년동안 북한에 두고 온 어머니 생각에 상당한 마음 고생을 하며 지내왔다고 들었습니다.
저 하늘에서 어머니와 아들은 다시 재회하였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