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투어 출장의 후속 작업으로 각종 보고서와 산출물 제작해서 내야 할 것들이 많아서 그거 작업하느라 최근에 좀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제대로 일일 만보 걷기를 하는 것도 쉽지 않고 들쭉들쭉했습니다.

일정이 오늘까지는 마무리해야 하는 일정이어서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몇 일간 숙소에서 머물며 작업을 진행하고, 제본소에 맞기고 찾아와 제출하고 하는 일정을 수행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고 취침 시간대도 중구난방이었더니 많이 피곤하네요.

어째거나 오늘로서 모든걸 마무리해서 일정을 못 지킬까봐 부담되었던걸 완전히 털어내서 속은 편하네요.

주말 동안에는 부족한 잠도 좀 보충하고 맘 편히 좀 쉬면서 에너지 충전 좀 해야겠네요.

이제 한동안은 일정에 대한 부담이 없어 만보 걷기도 다시 본격 재가동하고, 일정에 여유로움이 있으니 뭔가 그 여유로움을 좀 누려보아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