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할머니 제사라 조금 일찍 들어와서 간만에 전을 좀 부치고 왔네요.
평일이라 할 사람이 없어서 어머니하고 둘이서 대충 준비 끝내고 이제 좀
쉬고 있네요. 할 사람이 없어서 전은 시장에서 사서 상에 올릴까 했는데
어머니께서 만들어서 상에 올리고 싶다고 하셔서 간만에 만들고 보니
푸짐한게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마지막은 쑥전인데 제사 다 지내고 내일
주말이니 늦은 밤이지만 편안하게 정종 한잔하면서 간만에 먹어볼까 합니다.
바람이 차갑게 부는 날씨인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