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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있다가 늦게 걸었는데 아프네요.

IP
2025.04.27. 20:35:02
조회 수
320
10
댓글 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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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그렇게 좋았는지 어떠했는지는 알 수가 없는 일요일이네요.


너무 지쳐서 아파서 누워 있었던...


오후 늦게에 주섬주섬 옷을 입고서....


가방을 메고 나왔는데...


가방끈이 툭 끊어지더라구요.


오래된 어깨끈 손 가방이었는데....


종이 백에 그냥 쑤셔 넣고서 버스에 올랐던....


밖 구경은 그럭저럭 했었네요.


시내에 내려서...


가방을 그렇게 이걸 그냥 버릴까 하다가...


옷 수선집에서 끊진 부분 박음질해서 나오다 보니 반대편도 곧 끊어질 듯해서...


그 부분도 박음질을 했네요. 수선 비용은 3천냥....


이제 손가방도 하나 구매를 해야겠다 싶어지네요.


걷는게 불편해서 가다가 종아리 손으로 두드리고 했던....


마트에 가 보니까 안성탕면 30주년인가 할인행사로 2980냥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몸이 별로라서 그냥 둘러 보고 나왔네요. 착한 가격이었는데...


장날이라서 밑반찬 3천냥짜리 하나 길거리 노점에서 구매해서 


돌아왔네요.


두 정거장 지나서 내렸더니... 걸어서 내려 오는 길은 더 힘들었던 ....


편안한 시간이 되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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