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형을 떠나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어제는 벌써 사십구재와
천도재가 있는 날이라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사촌 형수님과
조카를 픽업해서 평소 다니시던 절에서 약 3시간 정도의 사십구재와
천도재를 지내고 사촌 형이 잠들어 있는 수목장까지 다녀왔더니
하루가 피곤했는지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잠들어서 오늘 일찍
일어났더니 많이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다가 하루를 보낸거 같네요.
주말은 쉬라고 있는 날인가 봅니다. 하루 못 쉰게 여파가 오늘까지
이어지네요. 날씨가 슬슬 더워지는게 느껴지는 체감 기온이네요.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