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동생네 식구들이 온다고 해서 어머니와 잠시 장을 보고 집으로
들어오다가 평상시 팔지 않던 호떡을 오늘은 팔고 계시길래 잠시 차를
세우고 호떡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네요.
날씨도 쌀쌀하니 호떡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호떡 파시는 아주머니께서 기름을 식당용 커다란 기름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을 하는 1.8L 새걸 뜯어서 사용하시길래 혹시나 싶었는데 기름이
깨끗하고 고소하니 더 맛있는 호떡인거 같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네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