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양을 치는 목동이 있었습니다.
저녁때가 되면 양을 몰고 산에서 내려오는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특정한 장소에 이르면 양들이 가벼운 상처를 입는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자 목동은 그곳에 가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유심히 관찰해보니 그곳에는 작은 가시나무가 있었습니다.
'음...이 가시나무가 양들을 찌른 것이었군.'
목동은 다음 날, 가시나무를 베어내려고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목동은 그 가시나무를 자를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시나무에 걸려 있는 양털을 새들이 물고
날아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양들의 상처로 얻은 털이 새들의 포근한 둥지가 되는구나 트는구나!"
목동은 가시나무를 베지 못한 채 돌아섰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행복을 누리며 하루를 살아갑니다.
알고 보면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생겨난 '행복'입니다.
그러니 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감사하십시오.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한 감사
2025.06.03. 0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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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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