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141300504
=>모 부대의 부사관이 신교대에 가서 자대 배치 받은 신병을 인계 받기 위해 렌터카로 데리고 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해당 신병은 그 당시 소총을 소지하고 있었고, 그 총을 렌터카에 두고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 부사관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렌터카를 반납하였고요.
그로 부터 3일 후, 렌터카 업체 관계자에 의해서 소총이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사 내용에서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는데, 신교대 훈련을 마친 신병을 해당 부대 간부가 가서 데리고 오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그 신병이 당시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 자대 배치 받고 난 이후 전입 신고식과 함께 신병들에게 총기를 지급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분실이 된 총기는 해당 신병이 신교대에서 사용하던 총기로 봐야 하는 것 아닌지.
그렇다면 해당 총기 분실 사고는 신교대에서 발생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미 모든 교육 훈련 과정을 마치고 자대 배치 받기로 되어 있는 신병이 그때까지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데.....
기사 내용으로 보았을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軍 생활 시작하기도 전에 총기 분실이라니.
자대 배치 받은 신병의 남은 軍 생활이 걱정되네요.
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흘이 지나고 나서야 K-2 소총 분실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군 기강 해이에서 자유로울수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