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려면 요기서는 하루에 시외버스가 하루 몇번 없네요.
포항이 하루 4시간씩 배차가 있지만...
경주는 더더욱이 없는...
걷기도 힘든 상황이라서 동네 연배 많은 형님분이 가셔서 같이 갔다 왔네요.
MRI는 영천에서 찍은걸 CD로 구웠던 걸 가져가서 찍는 일은 없었지만...
그걸 그 병원에 다시 생성 하는데 5만냥 가까이 들어간 거 같네요.
척추에 주사를 몇번 맞았는지는 모르겠네요.
부분 마취를 했기에...
주사 하는데 힘든 사람 첨이라고 하셨던...
일주일에 한 번씩 주사를 맞아야 한다네요.
근데 담에는 혼자 가야한다면 시외버스 시간이랑 몇번 있는지도 알아 봐야 하네요.
기차는 자주 있지만 병원이랑 거리가 멀어서 택시비가 많이 나오나 봐요.
아직 확인은 아니해 보았네요.
아직 엉덩이부터 다리... 발 하반신은 마비가 있네요.
내일쯤 어떨지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입원은 그나마 아니했네요,
의사분 MRI 보고는 상태는 괜찮은 거 같은데 3군데 정도가 협착이 있어 보인다고 하네요.
담에 가서는 주사로 치료가 될지... 아니면 시술이랑 주사를 해야할지 문의를 해 봐야겠네요.
병원 사진은 찍지는 못 했네요. 혼자 간게 아니라서...
새천년 병원인데.... 아마도 척추 전문이려나요.
집에 와서는 다리도 그렇고 걷는게 지멋대로 술에 취한 듯하게 걷게 되고
발목도 아프고 신경 마비도 있고....
그래도 밭에 가서 봉지 작업 해 놓은거 바람에 떨어진 거 좀 다시 해 놓았네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