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걱정했지만 아직은 30도가 넘지않아 야외 활동하기 좋은 화창한 휴일이네요.
요즘 고전 명작들이 재개봉을 많이 하고 있는데, 1985년 우리나라에서 개봉했던 '아마데우스'도 4K 리마스터 버전으로 재개봉을 했네요.
제5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8개 부문을 수상했던 명작이죠.
모차르트를 연기했던 '톰 헐스'의 독특한 웃음이 인상 깊었던 영화.
오랜만에 '아마데우스' OST LP를 듣고 있는 중.
OST를 꽉 채운 모차르트의 명곡들을 들으며 역시 음악 천재라는 생각이.
각각의 곡들을 들을때마다 영화 속 장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한여름에도 오늘처럼 그리 덥지 않고 화창한 날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
남은 휴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음악 들으며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