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약간 불기는 했지만 땀방울이 흐르는 여름의 금요일이었던 거 같네요.
풀베기전 복숭아 밭의 풀들이....
주로 토끼풀이 많아서 누구는 네잎 클로버를 엄청 많이 찾아 가는...
그래서 코팅을 하는....
하지만 약을 할때 풀들이 약호스가 잘 땡겨지지 않거나 걷기도 힘들어지는 단점이 있네요.
오늘은 저 풀들을 예초기로 베는 작업을 했네요.
아직 다리가 ... 하반신이 마비가 있고 오른쪽이 더 그러한....
그쪽 발목 관절도 그러하고 힘이 빠져서 뒤뚱하기도 하면 큰일이네요.
이쪽의 좌측은 며칠전에 베어내기는 했네요.
땀이 주룩주룩 흐륵 보호안경에 땀이 맺히는....
승용예초기로 할 때가 가끔은 있지만... 제겐 그럴 기동력이 없어 놓아서요.
밧데리 예초기로 ...
잠시 쉬는 틈을 이용해서 베어낸 것을 한 컷....
밧데리가 다 되면 집으로 가는.....
그렇게 한 라인의 측면은 완료가 되네요.
밧데리 충전은 4 ~ 5시간늠 필요하니까....
오전 일찍하면 한 라인은 다 되는 편이네요.
몸이 최악이랑 이젠 그렇게 된다는 보장이 없네요.
오후 6시쯤에 되니 밧데리가 다 방전이라...
집으로 와서 샤워후에 자전거 라이디을 했었네여.
쉼이 있는 시간 되네요.
내일도 저 작업을 해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