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창고형 약국(메가 팩토리)에 필요한 약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9시 40분 쯤 도착, 주차 후 10시 오픈할 때까지 줄 서서 대기하다
10시에 들어 갔는데,
첫 느낌은 좁고 복잡...이었습니다.
약 종류는 많은데, 진열대와 진열대 사이가 좁아 적잖은 사람들이 카트를 끌고
약을 고르고 하다 보니 많이 복잡해서 이동하기도 쉽지 않아 불편~
약 가격은, 종로5가 주변에 있는 대형약국과 비슷하거나 같았고,
진열되어 있는 약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는 것과
유효기간이 오늘 기준 2년 5개 월 이상(구입한 것 기준) 인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단점이 있었는데 여기서도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구입하러 간 약은,
입안에 바르는 연고, 상처에 바르는 연고, 입술에 바르는 연고 3가지 였는데,
상비약이 눈에 띄니 사게 되고,
드링크건강식품은 선물하기 위해 사고,
비타민제도 사게 되고.....
혹시나,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가게 된다면 9시 40분 이전엔 도착해야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9시 50분 넘으니 만차라고 통제 하는 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