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상상이 가지 않을 것 같네요.
장마도 마른장마라.....
작년이랑 차이가....
오늘 아침 일찍 예초기 작업 마무리 했네요.
이른 시간에 몸이 별로지만....
땀이 줄줄 흐리는 시작이었네요.
너무 더워서 오전에는 공기계폰을 두고 나가서....
시원해진 저녁 무렵에... 살짝이~
밭을 걷기도 쉽고 약하기에도 약호스가 걸리지는 않는...
하지만 오래 안가서 다시 토끼풀들이 마구마구 자라는 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네요.
오전 8시30분정도에 마치고 샤워하고 빨래하고..... 더위는 이루어 말 할 수 없는 날이었네요.
점심무렵 외부활동을 혼자서 하면 점심은 먹지 않는게 습관이 된지 오래네요.
옷을 주섬주섬 입고 자전거 라이딩으로 농협까지 가서......
커피 연거푸 2잔을 빼 먹었네요.
당연히 정수기 물로 가득 채워서요....
시내 버스 하나를 놓쳐서... 오후2시 30분 버스에 올라서...
그 차는 또 시골의 깊은 산골을 들어가서 나오는 경유를 해서 시내로 가는 버스라 15분 정도
시간이 더 걸리는 버스네요.
시내에 내려서.....
다시 걷기를 햇살을 받으며... 다리를 건너야 미용실을 갈 수가 있네요.
저 뜨거운 햇살....
다리 아래 풍경이네요. 강물 옆을 저렇게... 되어서 조깅하는 사람들 운동하는 사람들...
파크 골프를 치게끔 조성된 곳도 저렇게 되어 있답니다.
다리를 건너서 미용실에 들러서... 머리 하라고 하더라구요.
비용이 없다고 하니... 담을 기약하며 그냥 빡빡 밀고 하얀 머리카락이 보이는 편이라 염색했네요.
비용은 밀고 염색 비용은 2만 5천냥.. 외상이네요...
오후 5시가 지나서야 머리 감고 다시 다리를 걷는.....
땀이 줄줄 흐르는게 여름의 시간이 .....
카페에 들러서 커피 한 잔 하고 버스 시간이 되어서...
오후 6시 20분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은...
농협에 내려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내려와야 했네요,
그제야 햇살이 없어서 그나마 ....
불푠한 몸으로 오늘도 지친 몸을 더 지치게 했던 날이네요.
이제 저녁 준비해서 하루 한끼를 해결해야 하네요...
방안은 35도 습도 55% 선풍기 돌려도 덥네요.
샤워후에 이제 고픈 배를 채울까 합니다.
시원한 쉼이 있는 시간이면 합니다.
재미 없는 일상 이야기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