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같지만
올림픽 초창기에 정식종목이기도했고
80년90년대 학창시절보낸분들은
운동회나 체육대회에 빠지지 않는 종목이
반대항 줄다리기
초등학교 줄다리기는
운동회 당일날 청백나누어서
한번으로 끝나지만
고등학교 체육대회의 줄다리기는
반대항전이라서
보통체육대회가 개교기념일 전후로 열리고
반대항줄다리기는 예선전부터
몇주에 걸쳐서 모든수업이 끝난뒤에
예선전을 거쳐서
체육대회 당일에 결승전을 합니다
예선전할때 축구화,야구화등을
빌려서 장비빨로 줄다리기를 하는등
정말이지 치열했던 기억이납니다
줄다리기 1등상품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줄다리기 1등할려고
전술짜고 작전짜고 그러던게 생각납니다
줄다리기가 3판2승제라서
한번 하고나면 근육통에 몸살날정도였음
왜 그렇게 목숨걸고 했는지 모르지만
참 기억이 많이 남아있음
참고로 고3때 줄다리기 반대항 1등해서
졸업사진에도 있어서 추억이 많이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