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재래시장에서 커다란 수박 1통과 사과 11개를 사왔네요.
요즘은 엄청나게 더워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시원한 수박을 먹으려고
재래시장 과일 전문점에 방문 했더니 커다란 수박 1통이 2만 2천원으로
생각보다 훨씬 더 비싸네요. 못난이 사과는 11개에 1만원을 주었네요.
엄청난 폭염 때문에 수박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하더니 2만원이 넘어서
잠시 망설였지만 오히려 더 오를 듯 싶은지라 그냥 사 가지고 왔네요.
수박 전문가는 아닌지라,, 줄이 선명하고 배꼽이 아주 작은 것으로
골랐더니 아주 잘 익었고 당도도 높아서 너무 맛이 좋긴 하네요.
가로 길이가 27.5cm 정도로 제법 큰 편이라서 이번 주말
초복 때 까지는 나름 시원하게 잘 먹을 듯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