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시골에 살 때,
또랑 옆으로 대추나무가 많이 심어 져 있었는데 매미가 많이 앉았습니다.
그래서, 매미를 잡기 위해 나무를 타다가 쐐기에 쏘여 참 많이 울었었죠.
매미는 잡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또 매 번 잡으러 올라가고 쐐기에 쏘여 울고...
그 것을 보고 있던 옆 집 고등학생 형이 불쌍해 보였던지 매미 몇 마리 잡아 주고...
저 매미가 쓰름매미? 인 것 같은데,
색깔은 참매미인데, 참매미 절반 밖에 안되는 크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