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땀을 너무 흘려서 그런지 정신이 살포시 몽롱할 정도로
어질어질 했던게 푹 자고 나니 조금은 괜찮아진 느낌인데 완전한
느낌은 아니라 오늘까지는 더 쉬어야 싶은 상황인거 같습니다.
매미 울음 소리도 며칠전에 비하면 엄청 힘차게 울고 있고 이렇게
더운 아침인데 아파트 놀이터에는 아침부터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어서 그런지 시끌시끌하네요. 저렇게 놀아도 지치지 않는 체력이
부러울 따름이다 싶네요. 서울 기준 오늘 3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던데
오늘도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