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니면 재래 시장뿐이 사용할 곳이 없는 듯 하네요. 애초에 재래시장 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고 한 게 이유니 뭐라 하는 건 아닌데.
아이스크림 전문 할인점도 받지를 않는군요. 재래시장이 너무 멀어서 채소 같은 걸 요즘 많이 보이는 채소전문점에서 사는데 거기서는 현금만 받아요. 카드 받는 곳이 하나 있기는 하는데 이건 안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라면이랑 아이스크림이나 사야 할 거 같습니다. 근데 아이스크림 할인점 놔두고 비싼 편의점에서 사 먹으면 기분 안 좋아질 듯. 외식을 하면 되는데 외식을 해도 집이 있는 도시에선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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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혼잣말 하듯이 쓴 글인데...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발전할 까 봐, 그런 조짐이 보여 덧붙입니다. 전 이 정책에 대해서 의구심도 없고 부정적으로 보지도 않고 반대로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시절에도 준 돈 잘 썼쓰니까요. 그냥 당연히 될 줄 알았던 자주 가던 아이스크림 전문 할인점이 안되서 말한 건 데. 예전에는 5만원 받아서 그냥 순식간에 없어져서 몰랐는데 15만원은 뭐 좀 하기 좋은 돈이라 이것 저것 생각을 했는데 안 받는 곳이 의외로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물건 사는 곳이 알게 모르게 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곳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쓴 거에요. 오해 하지 마시길. 저는 국민 기본 소득 보장에 대해 적극 찬성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