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럽게 여러가지 요청이 한꺼번에 밀려 오는 바람에 그저께부터 그 요청 사항에 응대해 답변하고, 협의하고, 자료 작성하고 하느라 오늘 새벽 2시 근처까지 거의 잠을 못자고 달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제가 하고 있는 일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 유지를 위해 매년 최소 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3년간 합쳐서 총 일정 시간 이상의 계속 교육을 이수해야 해서 일찌감치 멀리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집에 귀가하니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경기도민은 특히 주말과 휴일에 서울에 한번 나갔다 오려면 이리 힘듭니다. 시간 한번 잘 못 맞추면 .... 다음 차까지 텀이 길어져서 .... 특히 주말과 휴일엔 평일보다 더하죠. 그것도 밤엔 더더욱
어째거나 그저께는 어제 새벽 해 떠오를때까지 작업하고 1차 작업분 메일 보내 놓고 잠시 눈을 좀 붙혔다 일어나 어제 오후에 1차 작업 송부분에 대해 협의하고, 추가 작업 사항과 요청 사항 협의하고 ... 또 다른 과업도 요청 사항들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기저기서 넘어오고 하다보니 ....
하루종일 그거 대응하느라 어제는 결국 걷기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하고 오늘 새벽 2시 근처까지 달리다 잠이 들었었네요.
그래도 오늘은 좀 걸어서 9천보를 넘겼는데 햇살이 너무 뜨겁고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 7/21(월) : 13,747보
- 7/22(화) : 7,468보
- 7/23(수) : 10,763보
- 7/24(목) : 12,551보
- 7/25(금) : 0보
- 7/26(토) : 9,410보
추가로 작업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그저께 부터 빡세게 일정을 달리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그냥 포기하고 이만 정리하고 좀 자야할 거 같습니다.
내일 바싹 좀 작업해서 보내고 다음 주 월~화에 예정된 회의에 대응을 해야겠네요.
편한한 주말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