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지난주부터 어머니표 돼지갈비를 배부르게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그저께 7키로 정도 사다가 하루 숙성해서 만들고 같은 아파트에 계시는
어머니 친구분들도 조금씩 몇분께 돌렸더니 오늘은 집에 오니 어머니 친구분이
이것저것 한박스를 챙겨주셨습니다. 뭔가를 바라고 돌린건 아니지만 확실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라 그런지 보내주신 박스에 구성도 다양하고 정이 듬뿍
담겨 푸짐함이 더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진 날씨에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폭염의 기세는 꺽인거 같아서 다행인 날씨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