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이래저래 바쁘게 보낸 하루네요.
봉지 찢기 및 예초기 작업 그리고 수확 준비로 인한.... 피곤함으로
잠이 깊이 들어 버린 당도도 안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탄저병이 있어서 따낼 수 밖에 없는 경우네요.
봉지가 찢어버리면 아무래도 탄저가 오기가 쉬워지는 ....
안 씌운 종지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뜨거운 햇살에 일소로 인해 검게 색이 타버리는...
오늘은 한 라인만 봉지를 작업 했기에 그것을 따내는 작업을 하네요.
혼자선 못 하고 동생이랑 제수씨랑.. 저 3명이서 할 것 같네요.
오늘도 무더위가 있을 것 같네요.
색깔도 입혀지고 당도도 조금 더 오른 경우라면 좋겠다 싶네요.
장례식장은 못 갈 것 같네요.
늦은 오후에 문자가 오고 오늘은 수확하고 내일이 발인이라서...
연휴 마지막날 시원하게 보내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