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11번가에 비타500이 배송료무료로 7천원대로 있길래 주문을 했었는데 오늘 저녁에 도착했네요
택배기사분 차갑게 해서 두병씩 드릴려고 구매했답니다
제가 동생집에 있을때 택배기사분이 저희집에 연세 많으신 어르신분들이 있으시다고 쌀같은 무거운 것들은 직접 집안까지 들어다주셨다는...매번 초인종 눌러주시고 부모님이 나오실때까지 기다려주시는게 너무 고마워서...다른 택배기사분은 문앞에 던져놓거나 앞에 두곤 사진만 찍어보내는 정도인데...
오늘 저녁은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냉면으로 시원하게 한 그릇하고 티비보고 있다가 이제야 공원에 와서 걷고 있답니다^^;;
딱 만보만 채우고 돌아가야겠어요
다들 수요일 하루도 수고하셨고 시원한 밤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