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걸으며 뒤돌아보면
크고 작은 발자국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후회와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길에는 기쁨과 행복,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나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원본'으로 태어난 자신을 잊고
누군가의 '복사본'처럼 살아가곤 합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속에서
내가 누구였는지조차 흐려지는 순간들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김유영 저자의 책 '매일의 태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우리네 인생길엔 내비게이션이 없다.
내가 선택하고 걸어가는 길이 곧 나의 길이고,
삶은 남의 복사본이 아니라
유일한 원본으로 살아가야 한다."
매일의 작은 태도들이 모여
나만의 발자취가 되고,
그 발자취가 모여 결국
내 인생을 눈부시게 만들어 줍니다.
혹시 지금, 나의 발걸음은
원본으로 살아가는 길 위에 있나요?
아니면 누군가의 그림자를 따라가는
복사본의 길에 서 있나요?
매일매일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점검해 봐야
할 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걸어온 길과 가야 할 길
2025.09.03. 07: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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