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작품으로 영화내내 라라의 테마가 흐르며 가슴 아련하게 만드는 영화 '닥터 지바고'
얼마전 재개봉해 큰 화면으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러시아의 문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콰이강의 다리',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 명작들을 연출한 데이비드 린 감독의 1965년 작인 '닥터 지바고'.
유리 지바고를 연기한 오마 샤리프, 라라 안티포바를 연기한 줄리 크리스티 등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3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으로 인터미션도 있고 긴 호흡으로 영화를 보며 명작에 빠져든 시간이었네요.
2025년 영화관에서 180번째로 관람한 영화 '닥터 지바고', 영화관에서 '닥터 지바고'를 관람한 건 처음이라 뜻 깊은 관람이었네요.
영화관에서 3시간동안 편안하게 관람하며 라라의 테마에 빠져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