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매한 런닝화가 에어에서 유아용 신발처럼 삑삑 소리가 나길래
AS를 맡겼더니 교환 처리가 떨어졌다고 연락이 와서 어제는 마리오 아울렛
옆에 있는 현대 아울렛 나이키 유나이트에 신발도 교환할 겸 쉬엄쉬엄 다녀왔습니다.
교환하러 왔다고 하니 같은 모델은 품절이고 비슷한 모델은 사이즈가 없다고 해서
금액에 맞는 상품 교환하거나 차액 지불하고 다른 상품 구매해도 된다고 해서
신발을 고르고 있는데 마침 안내 방송에 택가의 25%를 추가 할인 한다고 해서
올빽 포스가 보이길래 가격을 물어보니 유일하게 이 제품은 스태디 샐러라
할인 제외 상품이라고 해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25% 할인했으면 간만에 다시
신어 보는 건데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유일하게 신을만한게 2017 맥스 말고는 없어서 간만에 맥스류를 고르게 되었네요.
색상은 3가지가 있었는데 사이즈가 아~ 제 사이즈인 275는 그레이만 있었네요.
원래 가격은 항상 비싸서 눈요기만 했었는데 워낙 비싸서 잘 안팔리는지
50% 할인에 여기서 25% 추가 할인으로 89,625원 이길래 이번에는 그레이
색상의 2017 맥스를 간만에 신어보기로 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기존에 AS 신청한 신발은 7만원 초반대 가격이어서 추가금도 얼마 안들어서
비교적 무난한 신발로 교체를 한 거 같습니다. 2025년 4월 생산 제품이라
관리만 잘하면 오래 신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맥스 에어 제품들 최대 단점이
바닥 창이 얇아서 어느 정도 신다가 보면 에어가 보이면서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만 관리 잘하면 괜찮은 신발이 될 거 같네요.
요즘 AS가 많이 들어오는지 접수 창구에 동일 증상 대기 인원이 많던데
당분간 AS 받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일교차가 심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