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입원으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오늘은 퇴원 시켜드리고
집으로 모셔오는 날이네요. 보통 오전 9시면 퇴원 준비하라고 하는데
아버지의 경우는 담당 교수님께서 점심까지 드시고 상황을 최대한
지켜본 다음에 퇴원해야 된다고 해서 1시 즈음에 도착해서 퇴원 분위기
보자고 하시네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오늘 퇴원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오후는 지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날씨가 갑자기 더 선선해져서
그런지 밤사이 조금은 두툼한 이불로 바꿔서 덮고 잔 기온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비 소식도 있고 날씨가 선선하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