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률 저하에 따른 병역 자원 수급에 빨간불이 켜져 대한민국 국군은 종전 60만에서 50만으로 축소되었다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지요.
향후 15년이 지나면 대한민국 국군은 35만이 될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지요.
<설마.....> 가 아니라 피해갈수 없는 현실입니다.
일선 군 부대에서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는 현실이지요.
K-21 보병 전투차를 운용하는 기계화 부대에서는 포수, 조종수가 모자라서 기동 훈련시 옆 중대에서 <품앗이> 로 지원받아서 훈련을 뛴다고 하네요.
소총수가 부족하여 보병 전투차에서 하차 후 보병 전개하는 훈련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육군에 K-55 자주포는 1180문, K-9 자주포는 1300여문 정도 실전 배치된 상황인데, 포수, 조종수 인력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포병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현역에서 보병 분과를 없애야 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국방부에서는 인력 수급에 대한 해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지만, 일선 부대에서는 체감할수 있는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