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다던 비는 내리지 않았던...
바람도 없었던....
늦은 시간에 버스를 타고서...
시내를 나갔었죠....
무언가 필요 했던.....
해야 할 일을 하고나서 도로 거리를 거닐었죠.
강변 공원에선 음악에 맞쳐 체조를 하고 있더라구요.
나이가 있는 분들이었는데 아마도 시니어 분들 일래나 싶은...
선생님의 체조를 보고 맞춰하는...
건강 체조일려나 싶었던...
도로에 심어진 가로수에 잎파리들이 물들고 길가엔... 낙엽들이....
벌써 낙엽인가 싶었던...
해는 이미져서 어둑 어둑해지고 있었던...
시내를 빙빙 돌아서 시내로 갔었네요.
버스는 시내로 가는 코스도 모르고 잘 없었기에....
몸이 가벼우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묵직함이 없어서...
더 걷기가 힘든 아이러니함을 느끼면서....
무언가 무거운 걸 들면 오른쪽 다리나 발이 그래도 움직이기가 쉬워지는...
이걸 무어라고 해야할지...
오후 6시에걸었던 길이 오후 7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가는 시내 버스 타는 곳이었던....
보통 20분이나 30분 정도면 되는 거리인데 말이죠.
역쉬나 아프면 느려지고 무감각해지나 봐요.
하나씩 하나씩 무너져 가는 것도 ...
어제 100번에 전화해서 집전화 아니 된다고 했더니...
2일 후에나 가능하더라구요....
26일 오후 1시쯤....
회선 문제이거나 단자 문제라면 출장비는 없겠지만...
전화기 문제면 출장비 1만냥을 줘야 하는 시스템은 여전하네요.
요즘은 유선 전화기가 없다보니....
전화기에 불도 안들어 오고 전화기 선에서 전기가 안들오는 것 보면....
전화선이 죽은 거 같기는 하네요.
건전지가 들어가는 전화기가 아닌데.....
비 예보 때문에 약 살포도 계속 미루어지는 것도 불안불안하네요.
금요일 하려고 했더니 또 토요일 비가 있고...
기후가 엄청 이상해졌네요.
선선한 시간이네요.
목이 칼칼해지기도 하고....

비가 오는 지역도 지금도 있네요.
빗길 안전 운전 하세요.
바람은 요기는 오늘 예보가 1~ 2 정도네요.
커피 10잔은 예전에는 기본이었는데....
커피 값도 이젠 무시 못하네요.
누워버리면 잠들어 버리는 몸이라서....
그냥 입이 심심해서 마시게 되는 것 같네요.
좋은 날 되세요.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