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2억원 정도의 저예산 영화이지만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중.
배우 박정민 등의 러닝 개런티로 저예산 제작이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연상호 감독이 많은 영화에서 인간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에서도 이어집니다.
사회에서 멸시, 천대 등을 받는 당사자가 자기보다 더 약자에게 보이는 추악한 모습 등 인간이 가지고 있는 추악함을 담아내었네요.
박정민 등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현재 80만 대의 관객을 유치 중인데, 과연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