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벌초 하다가 편의점에 간단하게 살게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문 손잡이에 미류~ 밀어유, 없어유~까지 이곳이 대략 어느 지역인지
짐작하게 할 수 있는 정겨운 사투리 안내 문구가 붙어 있는 곳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 봤네요. 충남 예산의 한 편의점인데 문을 자꾸 잡아 당기고
ATM기를 찾는 분들이 많은지 아예 안내 문구를 붙여 놨네요.
요즘 개성 넘치고 센스 있는 분들이 많은 시대구나 싶은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오늘도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