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추석을 맞아 장모님 모시고 처가 식구들과 한강변에 있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 인근의 베이커리 카페에 들러 차 한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어머님과 동생과는 이번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개천절에 미리 아버님과 외조부님과 외조모님을 모신 납골달에 갔다가 식사를 하고 헤어진터라 추석 당일날은 처가 식구들과 함께 했내요.
추석을 맞아 저희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들 가족들과 함께 모임을 하시느라 저희가 갔던 식당에 엄청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저희는 일찍 간터라 많이 기다리지 않고 오픈하자마자 자리 잡고 식사를 했는데 좀 늦으신 분들은 1시간 이상 웨이팅 하셔야 하더군요.
카페에도 저희가 일찌감치 식사를 하고 갔는데도 이미 여러 가족들이 자리를 하고 계셨고 조금 있으니 점심 식사들을 하시고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모두들 남은 추석 연휴도 즐겁게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