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 가지 해야 될 일들 중에서 거실 천장 누수 해결이 급선무였고
일터인 현장에서도 명절 지나고 해야 될 일들이 좀 있어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거 같습니다. 비까지 내리니 길도 미끄럽고 밀리기도 하고 여느
일상과는 다른 하루를 보낸거 같네요. 누수 문제는 관리소장에게 상황
설명하고 윗집 전화번호 받아서 제가 직접 통화해서 윗집에서 보험을
들었는지 보험사 접수하고 누수탐지사 섭외했는데 누수탐지사가 비가
올때는 누수를 잡는게 어려움이 있으니 불편하더라도 비가 그치고 하자고
약 3일 뒤에 시작을 하자고 했다네요. 윗집에서 먼저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면서 양해를 구한다고 하니 일단 알았다고 하고 3일 정도를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길 많이 밀리던데 퇴근 길에는
안전운전 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