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height="1" width="1" style="display:none" src="https://www.facebook.com/tr?id=1390824249408914&amp;ev=PageView&amp;noscript=1"> 조문 온 척 시신 손가락에 인주 '꾹'…대만 여성의 기막힌 서류 위조 : 다나와 DPG는 내맘을 디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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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온 척 시신 손가락에 인주 '꾹'…대만 여성의 기막힌 서류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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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30. 14: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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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한 여성이 사망자의 지문을 이용해 거액의 차용증을 위조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신주 지역의 한 장례식장에서 59살 여성 리 씨가 사망한 펑 씨의 지문을 찍어 위조 서류를 만들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리 씨는 과거 펑 씨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은 인물로, 펑 씨가 지난 2월 21일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장례식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장례식장 직원에게 “고인의 친한 친구”라고 속이고 조문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는 영구차에서 시신이 든 가방을 연 뒤 잉크 패드와 종이를 꺼내 펑 씨의 손가락 지문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리 씨의 수상한 행동은 장례식장 직원 눈에 띄었습니다.

직원이 즉시 유족에게 알렸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해 리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위조된 부동산 담보 계약서, 은행 수표, 잉크 패드 등을 압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리 씨는 “펑 씨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까 걱정돼 위조문서를 만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법원은 리 씨에게 증서 위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했지만, 자백한 점과 위조 수표가 실제로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 5년을 명령했습니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20년 넘게 이 일을 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돈에 눈이 멀어도 정도가 있다”, “시신을 모독한 행위인데 처벌이 너무 가볍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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