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은 푸블리우스 헬비우스 페르티낙스이다. 126년 8월 1일 로마 제국 알바 폼페이아에서 태어났으며 193년 3월 28일(향년 66세)에 로마 제국 로마에서 사망하였다. 종교는 로마 다신교이다.
콤모두스 사후 다섯 황제의 해로 불리는 2세기 말 내전 시기 로마 제국의 황제 중 첫 번째 황제.
해방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와 루키우스 베루스 형제 공동 통치기 때 개인이 가진 뛰어난 능력만으로 출세해 로마군 장군, 원로원 의원과 집정관까지 지냈던 사람이다. 즉위 당시부터 콤모두스의 악폐를 개혁하고자 했지만, 미숙한 정국 운영과 자신이 밀어준 프라이토리아니와 황실 해방 노예 출신 관료들을 개혁 대상으로 삼은 부분 등 갈등을 야기하여 재위 3개월 만에 자신을 옹립시킨 근위대장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라이투스와 그 부하들에게 암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