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친구의 생일이라 점심은 외부 식당에서 먹을까 하다가
한끼 차려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마트 들려서 블럭 넣고
끓이는 미역국과 함께 가볍게 장을 보고서 점심은 숙소에 들려서
미역국에 좋아하는 반찬들 구매한거와 한끼 가볍게 밥 따뜻하게 해서
차려주고 같이 먹었네요. 작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혼자가 된
녀석이라 그런지 이런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간만에 같이 앉아서 밥을
해서 먹은 날이네요. 저녁은 나가서 먹자고 하고 숙소에서 잠시 휴식중이네요.
저녁 메뉴는 어느 식당에 가서 뭘로 해야 될 지 고민이 되지만 간만에
소주 한잔하고 다시 숙소에서 자야 되는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해가 넘어갈 무렵이 되니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고 있네요.
오늘도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