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귀에 이명이 있어서
일주일만에 다시 오후 2시쯤 버스를 타고 갔었네요.
병원을 들어서는 순간....
언제나 인원은 많은....
앞에 대기자만 15명....
아이들도 어른들도 이 병원은 언제나 많이 찾는 곳인 듯 했네요.
1시간 가량 기다림 후에야 진료를 받았네요.
얇은 고막에 공기 흐름이 없다보니 ....
내시경으로 보여주는데 정말 얇은 고막이란 걸 알았네요.
왼쪽은 두꺼운데...
중이염 가기전까진 나아야 하기에
공기 흐름을 해주면 이명은 없을거라고...
그 튜브 하는거보단 자연스레 좋아지는 약으로 치료를 해보는게 좋다고 하는...
공기 흐름이 없으니 얇은 고막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두두두 모스 부호처럼 이명이 들리는거라고 하네요.
일주일치 처방 받고서 담에 또 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생기려나 모르겠네요.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진료가 끝나고 나오니
찬바람이 스치는... 곧 오후 5시면 해가 사라지는...
좀 걷다가 버스가 5시 40분이라서....
어두워진 날에 버스를 타고 유체국쪽에 세워둔 자전거로
어두운 밤거리를 라이딩으로 돌아 왔네요.
손도 시리게 느껴지는....
자전거에 야광이 없다보니 밤거리 라이딩은 정말 위험을 무릅쓰고서
라이딩 했네요.
이제서야 오늘 하루의 마지막은 언제나 다나와에서~
3번째 래플에 응모~ 해 보네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