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왈 14일에 비교적 덕유산에 상고대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여 무작정 덕유산부터 들렸습니다.



하지만 상고대는 볼 수 없었던 게 함정.
설천봉과 향적봉에는 다소 눈이 남아있기는 했으나 그뿐이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순천만 습지로 향했습니다.


순천만 습지에 입장하면 연못이 근처에 있는데 오리들이 터를 잡은 모습입니다.
흑두루미의 군무를 촬영하기 위해 두리번 거리다가 나뭇가지 끝에 자리잡은 황조롱이를 볼 수 있었네요.


먹이활동을 하는 흑두루미 그리고 군무.
흑두루미는 여타 다른 새들과 달리 군무가 대규모로 이루어지지 않고 비교적 적은 숫자로 이동합니다.



노을질 무렵의 순천만 습지 갈대밭은 느낌이 다르네요.
원래는 용산전망대에 올라서 일몰을 찍으려고 했었는데, 미세먼지인지 구름이 해가 지는 방향으로 끼기 시작하여 일몰은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위 사진들은 국가정원에서 촬영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공원이 삭막해서 봄이나 가을이되어야 눈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와온해변에서 바라본 일몰은 아름다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