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폴란드가 도입을 한 K-2GF 에 한국제 -HD현대 건설 기계- DV27K 엔진이 적용되어 도입이 되었지요.
이번에 2차로 K-2PL 에도 DV27K 엔진이 채택이 되어 도입 계약이 체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수량은 116대라고 합니다.

과거 국산 파워팩 개발을 놓고 엔진은 두산 인프라코어에서, 변속기는 S&T 에서 개판을 치며 K-2 양산에 상당한 차질을 불러 일으켰지요.
그러다가 두산 인프라코어가 현재 현대 인프라코어로 넘어오면서 현대 자동차의 이현순 부회장이 직접 나서서 문제들을 간신히 해결하고 지금 DV27K 로 결실을 맺었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는데, 이렇게 폴란드에서 K-2GF, K-2PL 에 적용될 엔진으로 채택, 도입 계약을 체결되는 것을 보노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독일제 엔진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국산 DV27K 엔진의 성능이 안정성/신뢰성 면에서 입증이 되고 있다는 얘기니까요.
그런데 K-2PL 에 한국제 엔진으로 채택되는 것을 두고 폴란드 현지에서는 부정적인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육군 내에서도 K-2 의 양산 실전 배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굳이 자신들이 한국제 전차와 엔진을 대량 도입을 하는 시험장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지요.

재미있는 것은 폴란드 육군에서는 이런 분위기에 동조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지요.
주 수요자인 육군에서는 아무런 불만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다는 건, 이로 인해 가장 배 아파 할 이해관계에 얽힌 -독일 및 서유럽 군수 산업- 업계의 로비에 의한 여론 호도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겠지요.
여태까지 서방권 전차 시장은 미국과 독일로 양분되어 오던 독과점 체제였는데, 러-우 전쟁 이후 후발 주자인 한국제 K-2 전차가 급부상을 하니 위기 의식을 느끼는 것은 당연할겁니다.
폴란드가 K-2GF/PL 에 한국제 엔진을 채택함으로 해서 K-2 를 채택하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기타 유럽 국가들에서도 가능성이 높아질겁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대한민국 방산 업계의 위상을 점진적으로 높히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