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고전을 영화화한 대작들이 개봉했습니다.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과 알렉산드르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두 편 모두 관람했는데, 개인적으로 더 끌리는 작품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이었네요.
워낙 방대한 원작이라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도 짧을정도로 압축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사랑, 질투, 배신과 복수의 대장정이 그야말로 휘몰아치듯 3시간을 빠르게 지나치며 영화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19세기 유럽의 배경과 복장 등 눈을 즐겁게 하는 영상과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원작을 읽지 않았어도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원작을 읽었다면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도 있구요.
메가박스 단독 개봉작으로 고전의 복수극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