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6/03/202603010659518024df910447da_1
지금 인도는 라팔 전투기 114기를 면허생산하기 위해 프랑스와 협의가 진행 중이지요.
그런데 인도가 추진 중인 라팔 면허 생산은 시작부터 뭔가 불길한 조짐이 보이고 있지요.
인도가 책정한 사업비 규모가 220억 달러 정도인데, 이게 문제지요.
앞서 인도는 프랑스에서 공군형 라팔 36기를 직도입을 하였지요.
당시 도입 단가가 1기당 2억 200만 달러 정도....

이후 인도 해군이 항모 비크라마디티야에서 운용할 함재형 라팔 26기를 76억 달러에 -1기당 2억 9230만 달러- 도입을 하였지요.

일반적으로 면허생산을 하는 경우 직도입하는 것 보다 20%~50% 정도의 비용이 상승합니다.
공군형 라팔이 1기당 2억 달러 정도라고 가정한다면, 114기 면허생산시 전체 사업비는 최소 273억 6천만 달러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최대 342억 달러까지)
인도가 현재 책정한 사업비 220억 달러는 114기 직도입 비용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지요.
그런데도 그정도 사업비로 면허생산을 하겠다는 겁니다.
게다가 면허생산으로 조달되는 라팔의 전체 구성품의 75% 비율을 인도 현지에서 생산, 최종 조립 인도 공군에 납품하도록 되어 있고, 인도 현지에서 생산되는 75% 구성품들의 품질 보증을 프랑스 정부, 다소 항공에서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요.
이를 통해서 인도 항공 산업을 몇단계 상승시켜서 made in india 를 점진적으로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지요.
딱 봐도 인도가 프랑스를 호구로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렇다면 프랑스 정부, 다소 항공에서는 어떻게 나올까요?
인도의 바램대로 호구 노릇을 할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지요. 그렇다고 인도가 추진 중인 라팔 먼허생산 계약이 결렬될 일도 없고요.
(성사가 된다면) 면허생산은 인도의 요구대로 220억 달러 전후로 계약이 체결될겁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그렇게 해서 생산된 114기 라팔의 부품 공급, 군수 지원, 창정비와 같은 장기적인 운용 유지에서 인도 공군은 공군형 라팔을 도입을 한 타국에 비해서 ㅎ~ㄷ~ㄷ 한 비용을 지불해야 할겁니다.
직도입/면허생산과 운용 유지를 위한 군수 지원은 서로 별개의 사업이니까요.
다소 항공은 바로 이 군수 지원 계약을 통해서 인도 공군을 쥐어짜려고 할겁니다.
프랑스라는 국가가, 다소 항공이라는 업체가, 라팔 수출에 애태우는 것은 분명하지만 인도의 바램대로 호구 노릇을 자처 할 만큼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인지....
저 동네 아그들을 볼때마다 안습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