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이 양산 실전 배치가 된다면, F-4E, F-5E/F가 먼저 퇴역을 하게 되고 이후 F-16PBU 가 후순위로 퇴역을 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얼마전 F-4E 가 전량 퇴역이 이뤄진 만큼 그 다음은 F-5E/F 가 될줄 알았는데, 공군에서 전량 퇴역 시기를 2030년 이후로 조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한국 공군이 보유 중인 전투기들 중에서 F-5E/F 가 이륙 준비 절차가 짧다는 사실때문이지요.
비상시 공군 전투기들이 긴급 발진을 해야 하는데 이륙 준비에 어느 정도 소요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F-5E/F 는 비록 구형이긴 하지만, 한국 공군기들 중에서 최단 시간 내에 신속하게 발진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니 전량 퇴역시키는데 있어 언제나 논쟁거리였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공군에서는 최소 1~2개 전투 비행단 규모는 남겨 놓고 나머지는 퇴역시키기로 한듯 합니다.
퇴역한 F-5E/F 에서 엔진, 레이더를 비롯한 쓸만한 부품들을 추려 예비 부품으로 활용하면서 말이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F-5E/F 를 오래 굴리진 않을듯 합니다.
KF-21 블록 1/2 의 양산 실전 배치가 속도를 낸다면, F-5E/F 운용 일정은 언제든 수정이 될수 있으니까요.
최근 기사를 보니 F-5E/F 가 수원 비행장에 배치된다고 하더군요.
지자체 선거와 맞물려 있는 상황에서 출마 후보들은 노후 전투기의 수원 비행장에 배치를 철회를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표심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더군요.
F-5E/F 배치를 놓고 수원의 지역 민심이 요동을 칠듯합니다.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였지만,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은 일선에서 물러날수 있도록 놓아주지 않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