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3rnqrKiPdv
=>폴란드가 K-2 전차, K-9 자주포 다음으로 다연장 로켓의 직도입, 국내 생산을 추구하고 있지요.
M142 (하이마스) 486문 직도입, 자국 내에서 생산 <호마르 A>
K-239 천무 290문 직도입, 자국 내 생산 <호마르 K>
이렇게 제식 명칭을 부여해서 폴란드 지상군 재건 계획을 달성할 계획이지요.
그런데 하이마스 다연장 로켓 도입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3년 9월 폴란드 군비청은 록히드 마틴과 하이마스 486문 도입을 위한 <틀 협정> 이 체결되었습니다.
협정의 내용은 하이마스에 탑재될 GMLRS 로켓탄을 폴란드 현지에서 자체 생산할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포함한 내용이지요.
2024년 <틀 협정>을 바탕으로 1차 본 계약을 위한 협상이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이때부터 입니다.
미 정부에서는 GMRS 로켓탄의 기술 이전을 승인하지 않았던 겁니다.
이 때문에 <호마르 A> 는 여태까지 아무런 전진이 없는 상태지요.
미국이 하이마스에 탑재될 탄약의 기술 이전을 승인하지 않은 이유는 정치, 외교적인 논리에 의해서입니다.
현재 폴란드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와 맞닿은 서유럽/북유럽 NATO 동맹국들이 군비 증강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고 미국 무기를 우선적으로 구매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이 상황에서 미국의 무기 수출은 동맹국들과의 결속을 다지면서, 국익을 추구하는 셈이지요.
하지만, NATO 회원국들이 러시아와 무력 충돌시 러시아 영토를 종심 타격할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에 크게 우려를 하고 있지요.
폴란드가 하이마스 탑재 탄약을 자체 생산이 가능하도록 기술이전을 하는 것은 추후 미국의 통제력이 벗어난 군사 행동을 독자적으로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이 말은 미국이 전쟁 억지력을 행사하는데 장애가 된다는 의미이지요.
NATO 동맹국들이 대 러시아 견제를 위한 군비 증강을 허용하지만 러시아에 대한 선제 공격 능력을 갖추는 것은 원하지 않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지요.
GMLRS 로켓탄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 이전은 이런 미국의 정책과 배치되는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는 점 외에도, 향후 폴란드가 다연장 로켓 발사차량, 탄약을 자체 개발에 성공, 수출 시장에서 또 다른 경쟁 상대로 성장할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미 정부가 승인하지 않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지요.
이로 인해 <호마르 A> 는 단 한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고 2019년에 직도입된 하이마스 20문을 운용하고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폴란드는 하이마스가 아닌 새로운 대안을 찾았습니다.
그게 뭘까요?
바로 K-239 천무 다연장 로켓 추가 도입이지요.

이미 2025년에 150문에 달하는 <천무> 발사대 공급을 마쳤고, 천무에 탑재될 로켓탄 생산을 위해서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와 폴란드 현지 방산 업체와 합작 회사를 설립, 가동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추후 K-239 탄약을 서유럽/북유럽 국가들에 공급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지요.
폴란드는 단 시일 내에 GMLRS 로켓탄에 대한 기술 이전 승인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호마르 A> 는 백지화시키고 <호마르 K> 로 단일화하는 것을 구상중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K-239 486문 직도입, 면허생산 계약의 성사를 의미하는 것이지요.
과연 미국은 어떤 답을 내놓을까요?
그리고 현재 록히드 마틴의 상황이 참으로 안습해지네요.
486문이나 되는 하이마스 수출이 미 정부와 입장 차이로 엇박자를 연출,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으니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