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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우정

IP
2026.05.10. 07:47:05
조회 수
984
25
댓글 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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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우정



0313_1

김수미씨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했던 가요.

김수미씨의 남편이 사업실패를 겪으면서
빚더미에 올라앉아 쩔쩔매는 상황까지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니 돈 많던 친구들도 김수미씨를 외면했다고 합니다.

김수미씨는 급한 대로 동료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몇 백 만원씩 돈을 빌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된
김혜자씨가 김수미씨에게 정색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얘 넌 왜 나한테 돈 빌려달라는 소리를 안 해?
추접스럽게 몇 백씩 꾸지 말고, 필요한 돈이 얼마나 되니?”
하며 김수미씨 앞에 통장을 꺼내놓았답니다.

“이건 내 전 재산이야. 나는 돈 쓸 일이 없어.
다음달에 아프리카 가려고 했는데..
아프리카가 여기에 있었네.
다 찾아서 해결해. 그리고 갚지마.
혹시 돈이 넘쳐나면 그때 주든가..”

 

0313_2

김수미씨는 그 통장을 받아
그때 지고 있던 빚을 모두 청산 했다고 합니다.
또,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 돈을 모두 갚았다고도 합니다.

피를 이어받은 사람도 아니고
친해봐야 남인 자신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내어준 것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입장이 바뀌어 김혜자씨가 그렇게 어려웠다면
자신은 그럴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하면서요.

김수미씨는 김혜자씨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언니, 언니가 아프리카에 포로로 납치되면,
내가 나가서 포로교환 하자고 할거야
난 꼭 언니를 구할 거야!”

그렇게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전 재산을 내어준 김혜자씨에게
김수미씨는 자신의 목숨도 내 놓을 수 있을 정도의
사랑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Give and Take
흔히 주고 받는다고 하죠.
조건 없이 상대방을 돕는 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친구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돕고 나서 생기는 그 뿌듯함과 행복한 에너지를
느껴보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애석한 일입니다.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친구든 가족이든 또 소외된 이웃이든
아주 작은 도움부터 실천에 옮겨보는 거에요.

상대방이 느끼는 고마움과 감동이요?
그건 도움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크답니다.
도움을 준 사람은 더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될 거에요.
그게 바로 꼭 느껴보셨으면 하는 행복에너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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