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말에 어머니께서 컴퓨터가 배우고 싶은데 컴퓨터 한대만 사주면
안되겠니 하시길래 조립을 해드린다고 하고 시스템 사양을 어떻게 가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제주에 사는 친구가 마침 전화가 와서 한참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어머니께서 컴퓨터 배우고 싶다고 하시는데 시스템 사양이 고민이다 얘기했더니
어머니께서 사용할 컴이니 사양 좋지 않아도 되냐고 하길래 좋은거 필요없다고 하니
작년 이맘때 가격 오른다는 소식에 새로 한대 맞춰서 기존에 사용하던게 창고에
그대로 있으니 통으로 보내준다고 하길래 케이스는 부피가 크니 케이스 빼고 알아서
보내달라고 했더니 어제 도착을 해서 조만간 어머니 컴 조립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다른건 하나씩 포장했는데 cpu는 무뽑 당할까봐 무서워서 기쿨 쓰던거 그대로
보내고 에어건으로 다 불어서 청소도 마쳐서 보냈다고 연락이 왔는데 어제 오후에
우체국 택배로 뽁뽁이 넉넉하게 둘러서 부품 하나하나 잘 보낸게 도착을 했습니다.


시금치 램 2666 8기가 2장...


글카는 생각도 못했는데 로그 스트릭스 1060 6기가 3팬을 보내줬네요.

문제의 무뽑이 무섭다고 기쿨 달린 보드와 cpu입니다.

M.2는 970에보 250기가에 보드 자체에 달린 방열판까지...

보드는 B450 어로스 엘리트였구요.


문제의 무뽑 당할까봐 무섭다던 기쿨 분리후 확인을 해보니 cpu는 2600X로
조금 느리겠지만 어머니께서 사용하시는 시스템 사양으로는 문제없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혹시 cpu는 5600 정도 맞춰드릴까 하고 다나와를 찾아보니 약 16만원 정도라
애매한 상황이고 당근 찾아보니 매물이 아예 없어서 일단은 그냥 2600X로
맞춰 드리고 나중에 업글을 하던가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일단 부품은 대충 다 해결했고 하루 날잡아서 전에 사용하던 구형 본체
뜯어서 팬 같은 경우 부품 갈이도 좀 하고 적당한 부품들 맞춰서 한대 더
맞춰야 될 거 같네요. 친구에게 전화해서 다음에 만나면 술 한번 산다고
고맙다고 하고 어제는 친구 덕분에 편하게 맞출 수 있게 된 어머니께서
사용하실 컴이 된 거 같습니다. 내용이 긴데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요즘 장마라 날씨가 지역에 따라 차이도 많이 나면서 비가 오는 지역은 비도
많이 오고 매우 후텁지근한거 같습니다.
장마철 안전운전과 함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