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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사용해 본 손풍기 며칠 사용기

IP
2026.08.08. 12:32:52
조회 수
681
23
댓글 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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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 내리쬐는 곳에 손풍기 바람은 더운 바람만 불어 불쾌감만 가증 시켰네요

바람 방향이 자칫 옆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늘진 곳에 쉴 때는 나름 쓸만하긴 합니다.

에어컨 가동 지역에선 약풍으로 해도 극한의 시원함을 느끼겠지만 시원한 곳에서는 무용지물이겠죠.

이게 결국 주변 온풍이 불지 않는 선선한 그늘 같은 곳에서나 실효성이 있지 

정작 더운 곳에서는 틀질 못합니다. 

냉각 모드도 집안에선 어느 정도 차갑네 했던 게 

땡볕 아래 시동해 보니 미지근 그냥 안 하는 게 답이고 

이 제품(ㄹㅁㄴ)은 무게도 좀 나가 귀찮네요 달랑달랑 들고 다니기도 거추장스럽고


손풍기 딱하나 좋았던 점이 있었는데 숲길 걸을 때 숲 냄새가 한 곳으로 모아져 냄새로 힐링 되는 기분이 들어 그땐 참 좋았네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후각 힐링이었습니다.


안면 가까이 불어 주는 바람이라 주변 공기 온도에 민감한 부분이 있어 

극한 폭염일 땐 거의 무용지물 어느 정도 선선한 날씨일 땐 사용해 볼 만 할 것 같다 정도..

조카를 주던가 당근에 팔아 버릴까 생각 중이네요.ㅎ

개인적인 사용 소견으로 상이할 수 있겠지만 

가끔씩이라도 불어주는 바람이 더 청량하고 시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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