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오른쪽 문의 하단부로 내려갈수록 앞쪽으로 튀어나온 문제로
인해 어제 오후에는 2번째 AS를 받았습니다.


LG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영상을 보고 AS 기사님이 도착전 혹시 몰라서
스패너를 사용하여 최대한 혼자서 맞춰본다고 돌려서 맞춘 상태인데
많이 들어간 편이긴 하지만 앞뒤 단차는 여전한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오신분은 전과 다른분으로 요청하여 다른 분이 오셨는데 상태를 체크하시고
바로 최대한 맞춰보겠다고 하시면서 냉장고 위에 있는 문짝 나사를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시면서 단차 조정을 하시는 기사님으로 설치하신 분이나 전에 1차로
오셨던 기사님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하시는 분이셨네요.


양쪽 문의 나사를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최대한 단차를 줄인 후 냉장고
고무 윗쪽에 저런 도구를 붙이시길래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LG 냉장고들이
예전부터 앞뒤 단차 문제가 많아서 조정하는 부품이라고 하면서 설치를
하셨는데 자세히 보니 간격을 조금씩 벌리는 단계가 있어서 조절을 한 다음에
부착하니 냉장고를 벌려서 단차를 조절하는 부품이었습니다.


약 30분 정도 모서리 4곳의 수평을 한군데씩 손봐가면서 수정을 마친
상태로 전면과 측면에서 보면 아주 멀쩡한 듯 보이지만 대각선과 위에서 보거나
손을 대보면 걸릴 정도로 단차가 존재하고 아래로 가면 갈수록 사이가 벌어지면서
더 넓어지는게 보이면서 기사님도 보시고 갸우뚱하면서 최대한 맞춘다고 맞췄는데
현재 단차는 어쩔수가 없네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원래 단차는 정상범위라고 하시네요.




기사님이 손을 보시고 절반정도로 줄어들긴 상태이긴 하나 여전히 단차는
본인도 인정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이정도면 서로 피곤하지 않게 그냥
사용할까 했는데 어머니께서 기사가 와서 손을 보고 단차가 여전하면 애초에
불량을 받은 셈이니 이건 교체를 꼭 받아야 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을 돌면서 전시 제품들도 이런 경우가 있나 몇군데 돌면서
확인을 해보니 단 한대도 이런 경우는 없어서 기사님께 얘기하니 아니다 전시품들은
그냥 수평도 안맞추고 넣어 놓은 상태라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얘기하시길래
더이상 대화가 힘들겠구나 싶은 부분이었던거 같습니다. 문짝 교체 요구를 해보니
다른 분들 같은 경우 똑같은 문제로 문짝 양쪽 교체를 해드렸는데 변한게 없어서
다른 분들도 그냥 사용하신다고 하면서 교체 의미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네요.
주변에서는 새제품이라 사용하면서 냉장고 사용할때마다 계속 신경이 쓰일 것이고
새제품 사용하면서 문제가 있으면 바꿔줘야지라는 의견이 대세인거 같아서 오늘중으로
최대한 고민해서 다시 한번 결정을 내려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설치하시면서 기사님 하시는 말씀이 예전 일반 냉장고들은 문짝이 튼튼하고
무게도 나가면서 단차라는게 거의 없었는데 십수년전부터 나온 양문형 제품부터는
원가절감 차원에서 가볍고 내구성이 떨어지게 나오면서 단차 문제가 심각하게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얘기를 서비스기사님에게 들으니 냉장고에 대한 신뢰성이 확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자세히 적는다고 오늘도 긴
글이 되었네요. 오늘도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