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IP
2021.05.18. 15:15:49
조회 수
657
6
댓글 수
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
~~~~~~~~~~~~~~~~

어느날 손자가 할아버지께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옛날에 어떻게 사셨어요?

- 과학기술도 없고

- 인터넷도 없고

- 컴퓨터도 없고

- 드론도 없고

- 휴대폰도 없고

- 카톡도 없고

- 페이스북도 없었는데?..."

할아버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세대가 오늘날

- 인간미도 없고

- 품위도 없고

- 연민도 없고

- 수치심도 없고

- 명예도 없고

- 존경심도 없고

- 개성도 없고

- 사랑도 없고

- 겸손도 없이

살고 있는 것처럼 그렇게는 안 살았지

오늘 너희들은 우리를 '늙었다'고 하지만 우리는 참 축복받은 세대란다.

우리 삶이 그 증거야.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지 않았고

방과 후에는 우리 스스로 숙제했어.

해질 때까지 들판에서 뛰놀고 페이스북이나

카톡 친구가 아니라 진짜 친구랑 놀았다.

목이 마르면 생수가 아닌 샘물을 마셨고

친구들이 사용한 잔을 함께 사용해도 아픈 적이 없었다.

빵, 과자를 많이먹어 비만하지도 않았고

맨발로 뛰어다녀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장난감은 직접 만들어 놀았고

부모님은 부자가 아니셨지만 많은 사랑을 주셨다.

휴대전화, DVD, Xbox,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게임, 개인 컴퓨터, 인터넷 같은 것은 없었다.

하지만 진정한 친구가 있었지.

친구들이 초대하지 않아도

친구집을 찾아가 밥을 얻어먹었다.

우리는 부모의 말씀도 듣고

자녀들의 말도 들어야 했던 마지막 세대야.

그래서 독특한 세대고 이해심도 많단다.

우리는 한정판이야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흰구름먹구름 님의 다른 글 보기

1/8
유머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 우스개 소리 -
신경전 (2)
벌레먹은 쌀 의외의 용도 (4)
친구 집에서 밥 먹었는데 밥 값 내라는 친구 (3)
가정용 회전초밥 (5)
오빠의 하교를 기다리던 여동생들 (4)
냥아름 (4)
무단횡단 (4)
뻥튀기 로켓 (5)
장갑 코팅 (4)
엄마를 도와주고 싶었던 아이 (8)
버스기사님이 폭주한 이유 (11)
뉴스에 나와 인터뷰 하는 에픽하이 (9)
쇼핑하다 사라진 남편 (9)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딸의 굿나잇 인사 (9)
연기를 너무 잘하면 생기는 일 (6)
인도 영화의 개쩌는 장면 (7)
초등학생이 지은 어머니 삼행시 (6)
사이 좋은 부녀 (6)
기억상실증 걸린 연예인들 (7)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