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한 장씩
속옷가게에 아침 일찍 남자손님이 세 사람이나 찾아왔다.
손님 : 비와이씨 팬티 일곱장 주시오.
주인 : 요즘 경기가 좋으신가 봐요, 일곱 장이나 사게….
손님 : 예, 장사가 잘 돼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매일 갈아 입으려고요.
두 번째 손님은 빅맨 팬티 석 장을 달라고 했다.
주인 : 요즘 경기가 안 좋은가 봐요?
손님 : 예, 불경기라서 열흘에 한 장씩 한 달에 세 번만 갈아 입으려고요.
세 번째 손님은 노인이었는데, 팬티 넉 장을 달라고 했다.
주인 : 손님은 그래도 두 번째 손님보다 경기가 좋은가 봐요?
손님 : 좋긴 뭐가 좋아, 돈도 못버는데… 춘, 하, 추, 동 한 장씩 갈아 입으려고.
춘하추동 한 장씩
2022.01.10. 14:29:06
- 조회 수
- 1906
- 공감 수
- 11
- 댓글 수
- 9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