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님 -
이장님이 유부녀랑 눈이 맞았다.
아낙이 혼자 있는 틈을 타서
둘이 함찬 즐기고 있는데...
밖에서 남편의 인기척이 들렸다.
놀란 이장이 옷을 거머쥐고 창문을 뛰어 넘었더니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빗속을 뛰어가는
이장을 보고 사람들이
"이장님 뭐 하세요???" 하니
"응, 나 시방 조깅허네"
"왜 빨가벗고 뛰세요?"
"응, 이게 건강에 좋데"
"근데 콘돔은 왜 끼었데요?"
그러자 이장 왈.......
"아, 비오잖어, 비~"
"귀중한 놈이니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을 입어야지~ ~ ~"
(유머는 유머일뿐 오해 하지마세용!!1)
웃으면 복이와요!ㅎㅎ